안녕하세요! 배짱이의 취미생활입니다.
오늘은 진짜 고음 못 하시는 분들도 노래방에서 쉽게 부르고 듣기도 좋은 델리스파이스-고백입니다.

물론 가사가 좋아하는 여성분이랑 갔을 때는 정서에는 안 맞지만 그래도 뭐.. 노래가 너무 좋아서ㅎㅎ!
저의 애창곡 중 하나입니다.
중2때까진 늘 첫째 줄에
겨우 160이 됐을 무렵
쓸만한 녀석들은 모두 다
이미 첫사랑 진행 중
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야
물론 2년전 일이지만
기뻐야하는 게 당연한데
내 기분은 그게 아냐
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
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
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
떠올렸었어 그 사람을
널 좋아하면 좋아할수록
상처 입은 날들이 더 많아
모두가 즐거운 한 때에도
나는 늘 그곳에 없어
정말 미안한 일을 한걸까
나쁘진 않았었지만
친구인 채였다면 오히려
즐거웠을 것만 같아
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
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
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
떠올랐었어 그 사람이
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
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
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
떠올랐었어 그 사람이
오늘도 좋은 노래와 좋은 하루 되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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